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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내는 돈-받는 돈’ 숫자 다 빠져 정부, 국민연금 개혁안 ‘맹탕’정보 2023. 10. 28. 09:14728x90반응형
국민연금 개혁의 필요성과 정부의 대처: 어디까지 왔나?
국민연금은 한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는 기본적인 도구 중 하나로서 많은 국민들의 미래를 지탱하고 있는 중요한 제도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된 정부의 개혁안은 이 제도의 미래에 대해 더 많은 질문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1. 국민연금의 현재 상황
지난 수년간, 저출산 및 고령화의 문제로 국민연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3월 발표된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의 제5차 재정계산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현행대로 운영될 경우 연기금은 2041년부터 적자로 전환하고, 2055년에는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의 4차 추계보다 2년이 앞당겨진 것이다.
국민연금 종합운영 계획안 2. 정부의 대처
27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이 확정되었지만,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조정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보험료율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으나, 언제와 어떻게 인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그 대신, 연령별로 인상 속도를 다르게 할 것이라는 방향성만을 제시하였다.회색 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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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의 반응
이 같은 정부의 발표에 대해 많은 사회적 요구와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은 정부의 개혁안이 무책임하며, 국민연금의 핵심 문제인 보험료율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반응형4. 국민연금의 미래와 대책
국민연금의 미래를 위해선 정부와 사회 각계의 논의와 협력이 필요하다. 연금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을 마련해야 하며, 이를 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
정부는 앞으로의 방향성과 대책을 구체화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믿음직스러운 연금제도의 미래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5. 결론
국민연금은 많은 국민의 미래를 담보하는 중요한 제도다. 그러나 현재의 연금제도는 여러 위험 요인과 부채를 안고 있다. 정부와 사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국민의 믿음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과 혁신이 필요하다.
‘내는 돈-받는 돈’ 숫자 다 빠져… 정부, 국민연금 개혁안 ‘맹탕’
정부가 국민연금의 ‘내는 돈’인 보험료율과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에 대한 구체적인 조정 방안이 빠진 개혁안을 발표했다. 특히 연금개혁 핵심인 보험료율 인상에 관한 숫자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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