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사회이슈 2023. 7. 14. 19:36728x90반응형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인 2B군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공동 산하기구인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에 의한 것입니다.
ohga.it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 위험성과 섭취 권장량
아스파탐의 분류
2B군은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이 분류에는 김치, 피클, 절인 채소, 커피 등이 포함됩니다. 그러나 아스파탐에 대한 발암 가능성에 대한 증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 허용량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 허용량은 체중 1kg당 40mg입니다. 이는 약 70kg의 성인이 하루에 200-300mg의 아스파탐을 함유한 탄산음료를 9-14캔 넘게 섭취하는 경우를 고려한 것입니다. WHO와 JECFA는 아스파탐의 일일 섭취 허용량 변경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파탐의 유해성 평가
IARC와 JECFA는 아스파탐의 암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이들 기관은 아스파탐이 인간에게 발암 위험을 초래하는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WHO의 권고
WHO 영양·식품안전국장 프란체스코 브랑카는 아스파탐을 대체하는 다른 감미료보다는 감미료 없이도 맛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아스파탐 섭취의 조심점
아스파탐을 섭취할 때는 일일 허용량을 엄격히 지켜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천연 감미료나 다른 대체물질을 사용하거나,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식품 선택을 재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응형식탁 "엽산이란 무엇? 효능부터 섭취 방법까지 꼼꼼히 알아보기"
엽산 (Folic Acid, Vitamin B9) 가이드 엽산의 기능 및 중요성 엽산은 세포의 성장, DNA 및 RNA 합성, 적혈구 생성, 신경계 발달, 그리고 아미노산 변환 과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권장 섭취량 일반
round-world.tistory.com
세계보건기구 바로가기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The United Nations agency working to promote health, keep the world safe and serve the vulnerable.
www.who.int
728x90반응형LIST'사회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최저임금] 변화와 논쟁, 그리고 그 이면의 이야기 (0) 2023.08.04 [청소년 마약 문제의 심각성] 청소년 마약 문제와 예방 대책 (0) 2023.08.03 [코로나19] 여름철 확산 대비, 방역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0) 2023.08.02 MRI 검사의 보험 적용 기준, 건강보험(의료급여) 적용 대상 질환과 인정 횟수 알아보기 (0) 2023.08.01 특허 및 상표의 우선심사제도 요건 (0) 2023.07.25